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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4월부터 차례대로 입주, 최대 3년 동안 이용
영등포구가 2월 7일부터 18일까지 창업지원센터 등 9개 호실 입주기업을 모집한다고 7일 오전 밝혔다.
창업을 희망하는 청년과 유망 벤처기업의 성장을 지원하기 입주기업을 모집하는 중소기업 창업지원센터는 인근 대비 저렴한 가격으로 사무실을 임대하는 것은 물론 각종 시설이용과 자금 등에 대한 종합적인 지원으로 초기 창업자를 지원하는 시설이다. 이번에 입주자를 모집하는 호실은 올 4월부터 차례대로 입주할 수 있으며 창업지원센터는 면적에 따라 월 13만 원~18만 원, 청년 1인 창업지원실은 약 6만원의 저렴한 비용으로 최대 3년 동안 이용할 수 있다. 창업지원센터의 입주 대상은 창업한 지 2년이 지나지 않았거나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이고, 청년 1인 창업지원실은 1년 이내에 창업했거나 3개월 이내 창업이 가능한 예비창업자로 만 20세~39세의 청년을 우선 모집한다. 단 ▲폐수, 소음, 진동, 악취 등 환경공해업종의 사업자 ▲휴‧폐업 중인 자 ▲단순 영업행위 등 입주가 부적합하다고 인정되는 경우와 창업지원센터 졸업 또는 중도 퇴소자 및 국세‧지방세 체납자는 입주가 제한된다. 입주를 희망하는 창업자는 오는 18일까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의 고시‧공고란을 확인하여 신청서를 작성한 후 필요서류를 갖춰 영등포구청 일자리경제과 상공인지원팀으로 방문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일자리경제과(2670-3426)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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