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 시행
  • 입력날짜 2022-02-14 07:5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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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사요원 124명 투입, 64,601개 전체 사업장 대상
영등포구가 내에서 산업 활동을 수행하고 있는 총 64,604개 사업장을 대상으로 ‘2021년 기준 사업체조사’를 실시한다고 2월 14일 밝혔다.

지역 내 산업 활동을 수행하는 전체 사업장을 대상으로 시행하는 이번 ‘사업체조사’는 통계청과 지자체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통계조사로, 결과는 정책 수립과 평가, 학술연구 및 지역개발 계획의 기초자료 등으로 폭넓게 활용된다.

조사는 3월 6일까지 진행되며 124명의 조사 요원이 사업체명, 사업의 종류, 종사자 수 등 8개 항목에 대한조사를 시행한다.

대상은 통계청의 기업통계등록부(SBR)를 바탕으로 선정했다. 특히 전자상거래, 프리랜서, 1인 미디어 등 사업구조의 변화에 따라 사업장이 별도로 없는 사업체도 조사 대상에 포함했다.

또한 지리정보시스템(GIS)을 활용해 조사용 지도를 개편하는 등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조사가 이뤄질 전망이며 현장조사와 비대(온라인을 활용한 모바일과 우편)면 조사를 병행해서 진행할 예정이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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