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YDP곤충체험학습관 리모델링 마치고 21일 재개관
  • 입력날짜 2022-02-15 12:3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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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개관 기념,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는 특별체험전 진행
2015년부터 운영을 시작해 최근 노후화된 시설물과 전시관 동선 등에 대한 리모델링을 마친
YDP곤충체험학습관이 21일부터 시범운영에 들어간다.

YDP곤충체험학습관은 영등포구청 별관에 지상 1층 346.8㎡ 규모로 헤라클레스 장수풍뎅이, 부르키아나나비 등 곤충 표본 33종 130마리와 쌍별귀뚜라미, 개미귀신 검정물방개 등 곤충 23종, 비어비드래곤, 레오파드게코 등 동물 13종을 만날 수 있는 자연학습 공간이다.

YDP곤충체험학습관은 재개관에 맞춰 ‘손바닥 곤충 나라’ 특별전이 진행된다. 아이들이 가장 좋아하는 장수풍뎅이부터 사슴풍뎅이, 쌍별귀뚜라미, 꽃무지를 비롯하여 물방개 등 수조 곤충을 손으로 직접 만질 수 있는 특별체험이 준비되어 있다.

21일부터 2월 28일까지는 시범운영 기간으로 입장료는 무료이다. 3월 1일부터 정식운영을 시작하고, 운영 시간은 매일 9시부터 18시까지이다. 설과 추석 당일 및 근로자의 날은 휴관한다.

개인과 단체(20인 이상) 모두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관람료는 18개월 이상 영유아와 장애인 및 국가유공자는 무료, 영등포 주민의 경우 개인은 3천원 단체는 2천원이다. 그 외 지역은 개인 5천원 단체 4천원이다. 관람을 희망하는 사람은 YDP곤충체험학습관(2636-01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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