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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윤기 이사장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주길”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이 실제 공단에서 근무하는 감정노동종사자들의 경험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모션그래픽 기법으로 감정노동종사자들의 권익 보호와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기 위한 영상 콘텐츠를 제작했다고 15일 밝혔다.
해당 영상은 공단 유튜브 채널과 페이스북을 통해 공유되고 있다. 공단 관계자는 “공단은 감정노동종사자의 노동 인권 보호를 위해 ▲심리 치유 및 상담 ▲음악 및 미술 힐링 프로그램 ▲고객 응대 보호자 보호조치를 위한 음성안내 서비스 도입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왔다”고 말했다. 김윤기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감정노동종사자가 존중받는 문화가 정착되어 폭언과 폭행으로부터 상처받지 않고 안전하고 건강하게 일할 수 있는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라며 “지역사회 구성원 모두가 동참해주기”를 당부했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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