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혁신파크, 2022 기술기반 사회혁신 프로젝트 참가팀 모집
  • 입력날짜 2022-02-17 16:34:40
    • 기사보내기 
윤명화 센터장 “많은 메이커들...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
서울시가 추진하는 리빙랩(생활 실험실) 사업의 대표 공간으로 시민 스스로가 살아가는 삶의 현장 곳곳을 실험실로 삼아 다양한 사회문제의 해법을 찾아볼 수 있도록 마련된 서울혁신파크(센터장 윤명화)가 서울혁신파크 내 서울이노베이션팹랩 기술기반 사회혁신 프로젝트에 참가할 팀을 모집한다.

2월 27일(일)까지 참가할 팀을 모집하는 서울혁신파크는 현재 250여 혁신 그룹, 1,300여 명의 혁신가가 상주하며 지속가능한 지구, 지속가능한 도시 만들기를 위한 실험을 하고 있다.

팹랩은 그동안 ▲ 폐플라스틱을 즉석에서 분쇄, 압출 및 성형할 수 있는 소형 사출기 제작 ▲ 병뚜껑을 수거, 분쇄하여 리싸이클링한 제품 제작 ▲ 일회용 컵 세척 및 적재 가능한 IoT 수거 로봇 제작 등의 성과를 선보인 바 있으며 코로나19 환경 속에서도 철저한 방역 환경 내에서 연구‧실천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2022년 상반기 기술기반 사회혁신 프로젝트팀 모집에선 1인~최대 6인으로 구성된 프로젝트팀 5팀을 선발하며, 선발된 팀은 제작 및 전시 그리고 팹랩 자체 프로젝트와의 협업 등을 진행하게 된다.

더불어 공용 작업 공간 및 창고 공간, 3D프린터, 레이저 커터, CNC 등 제작 장비, 제작 공구 등을 지원받는다.

윤명화 서울혁신센터장은 “환경, 재활용, 쓰레기, 제로웨이스트 등이 주요 이슈가 된 2022년 오늘, 서울혁신파크 팹랩은 더 많은 메이커가 기술기반 사회혁신 활동에 참여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허승교 공감기자
<저작권자 ⓒ 영등포시대,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보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