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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 7일 무작위 전산 추첨, 당첨자 3월 8일 홈페이지에 공개
제2세종문화회관 건립이 예정된 문래동 공공용지 내에 있는 텃밭을 300가구에 분양한다고 2월 18일 밝혔다.
텃밭은 2,400㎡ 규모로 2호선 문래역과 가까워 접근성이 뛰어나며, 도심 한가운데에서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가꾸고 수확하며 자연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텃밭은 4월 1일부터 11월 30일까지 8개월 동안 운영되며 총 300가구에 가구당 6㎡ 내외로 배정된다. 4~9월은 오전 7시부터 오후 7시까지 10~11월은 오전 7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며 호미와 삽, 물조리개 등의 농기구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으며, 화장실과 원두막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있다. 영등포구민은 누구나 신청할 수 있고 신청은 2월 21일부터 3월 6일까지 하면 된다. 단 가구원 중 1인이 대표로 신청해야 하며 가구원 중복신청은 불가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주민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 ‘통합 예약’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온라인 예약이 힘든 분들은 신분증을 갖고 일자리경제과 사무실을 방문하면 접수할 수 있다. 당첨자 선정은 구민 대표가 입회한 가운데 3월 7일 무작위 전산 추첨으로 진행된다. 당첨자는 3월 8일 영등포구청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당첨자에게는 문자로 통보할 예정이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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