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소방서, 대림동 호프집 화재 20여 분만에 진압
  • 입력날짜 2022-02-23 09:5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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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원인은 조리 중 부주의나 전기합선이 원인으로 추정 ”
영등포 소방대원 68명과 차량 22대가 현장에 출동해 32분 만에 진압한 대림동 한 호프집 화재 현장
영등포 소방대원 68명과 차량 22대가 현장에 출동해 32분 만에 진압한 대림동 한 호프집 화재 현장
영등포구 대림동의 한 호프집에서 음식물 조리중 부주의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는 화재가 발생했다.

18일 새벽 2시경에 발생한 화재는 영등포 소방대원 68명과 차량 22대가 현장에 출동해 32분 만에 진압했다.

이날 화재로 20명이 자력 대피해 다행히 인명피해는 없었으며 소방대원 68명과 차량 22대가 현장에 출동해 32분 만에 화재를 진압했다.

2월 23일 오전 영등포소방서 관계자는 본지와의 통화에서 “내부 2㎡와 주방 집기 일부가 타고 91.05㎡가 그을리고 손실됐다”라며 “이로 인해 소방서 추산 약 530여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화재 원인은 현재 조사 중이며 음식물 조리 중 부주의나 전기합선이 화재의 원인으로 추정된다”라면서도 “정확한 원인은 조사가 끝나봐야 확인할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덧붙였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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