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28일부터 중앙부처 600여 명 지원·배치
  • 입력날짜 2022-02-25 14:3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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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개 자치구 보건소 인력 200명 채용 예산 긴급 지원 완료
서울시는 2월 7일부터 전환된 자기기입식 역학조사 정착을 위해 “200명 규모의 역학조사지원 인력 채용 예산을 25개 전 자치구에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 지원은 오미크론 확산으로 확진자가 급증함에 따라 이루어졌으며 자기기입 시스템 문의, 입원요인 검토 등 상담량이 증가한 보건소 업무를 빠르게 처리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서다.

서울시는 또 2월 3일 임시선별검사소 신속항원검사 체계 전환에 따라 “자치구 임시선별검사소 49개소에 신속항원검사 인력 95명 인건비를 추가 지원했다”고 덧붙였다.

서울시는 28일 중앙행정기관 행정인력 600여 명을 지원받을 예정이다. 이 인원은 약 1개월간 자치구별로 수요에 맞추어 배치되며, 역학조사 및 선별조사 지원업무 등을 하게 된다.

서춘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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