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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초등·가족대상 무료로 프로그램별 회당 참여 인원 6명 이내로 제한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봄을 맞아 움트는 자연을 직접 관찰할 수 있도록 영등포구 여의샛강생태체험관 등 도심 속 생태계의 보고인 한강 생태공원 7개소에서 57종의 봄 생태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여의 샛강 생태체험관에서는 주중-나무가 그리는 그림, 어린이 그림책의 숲, 주말-식물의 시간, 나무와 새의 협주곡이 운영된다. 한강공원 생태프로그램은 유아․초등․가족을 대상으로 하며, 크게 ▲계절변화 관찰하기, 야생 동식물 알아보기 등 자연 관찰과 ▲자연소재를 활용해 만드는 생태 공예의 테마로 구분된다. 올봄에는 겨울잠에서 깨어난 개구리나 새롭게 피어난 풀꽃 등 추운 겨울을 보내고 활기를 되찾는 자연을 관찰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참가자를 기다리고 있다. 3월 생태프로그램은고덕수변생태공원•암사생태공원•난지수변학습센터•한강야생탐사센터•여의샛강생태체험관•강서습지생태공원•노들섬 노들숲 등 7개 생태공원에서 57가지 종류로 운영된다. 생태프로그램은 각 공원의 환경에 맞추어 다양하게 마련되어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회당 6인 이하로 인원을 제한하여 운영하고 있다. 모든 프로그램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 홈페이지를 통해 전체 프로그램 정보 확인 및 참여 신청할 수 있다.
배옥숙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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