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윤석열 후보 “내일, 대한민국이 승리합니다”
  • 입력날짜 2022-03-09 07:07: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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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당과의 협치, 경제발전 이룩하겠다”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내일, 대한민국이 승리합니다” 서울 피날레 유세에서 어퍼컷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 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열린 “내일, 대한민국이 승리합니다” 서울 피날레 유세에서 어퍼컷 세레머니를 하고 있다. ©영등포시대
윤석열 국민의힘 대선후보는 8일 서울시청 앞 광장에서 “내일, 대한민국이 승리합니다” 서울 피날레 유세를 펼치며 압도적인 지지를 호소했다.

유세장에는 윤석열 후보와 원희룡 정책본부장,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 유승민 전 의원, 이준석 대표가 총출동해 서울 피날레 유세를 펼쳤다.

윤석열 후보는 이날 연설에서 “정부를 맡게 되면 국민의당과 신속하게 합당해서 자유민주주의와 법치, 시장경제를 안철수 대표의 과학, 미래와 결합하겠다”라며 “야당과의 협치를 통한 통합과 경제발전을 이룩하겠다”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이어 민주당을 향해 “시대착오적인 운동권 이념에 예속되어서는 더 우리 미래를 기대하기 어렵다”라면서 “주권자로서 정권교체를 이루어 달라”라고 호소했다.

윤석열 후보는 “자유 민주주의와 확고한 법치”를 강조하고 “윤석열 정부의 목표는 일자리 창출, 중산층을 두텁게 하는 것과 노동자의 권익을 보장해 주는 것이다”라고 강조했다.

윤석열 후보는 “제가 대통령이 되면 일자리 많이 만드는 기업인들을 업고 다닐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청계광장에서 피날레 유세를 마친 윤석열 후보는 건대사거리을 거쳐 강남역 거리인사를 끝으로 22일간 대선 운동을 마무리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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