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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철수 위원장 “민생정책 강화•청년정책에 중점을 두고 운영하겠다”
안철수 제20대 대통령직인수위원회 위원장(왼쪽 사진)은 3월 20일 오후 “총 184명 규모의 인수위원회 구성을 완료했다”라고 밝혔다. 인수위원회 184명은 인수위원 24명, 전문위원 76명, 실무위원 73명 등이다.
안철수 인수위원회 위원장은 이번 인수위원회 구성과 관련해 “부동산 전문가 5명, 에너지 전문가 5명, 교육 전문가 3명 및 청년 실무위원 19명 등이 포함되어 민생정책 강화와 청년정책에 중점을 두고 인수위원회를 운영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라고 밝혔다. 인수위원회 규모는 여야의 정권교체가 있었던 17대 이명박 정부 인수위원회의 183명 규모와 비슷한 수준으로 윤석열 당선인의 ‘신속하고 슬림한 인수위’ 취지에 맞도록 구성되었다. 안철수 위원장은 “인수위원회의 구성이 완료된 만큼 인수위원회의 본격적인 업무가 시작될 예정이다”라며 “윤석열 당선인의 취임시까지 남은 50여 일 기간 동안 새정부의 국정과제선정과 정부조직구성 등의 업무를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인수위원회 위원 총 184명 중 인수위원장•부위원장•특위 위원장은 5명, 인수위원 24명, 행정실장•부실장은 2명이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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