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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용과 화합의 새로운 역사” 강조
정진석 국민의힘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후보자 공천관리위원장은 3월 30일 오후 정강·정책 방송 연설에서 “국민은 5년 만에 좌파 운동권 정권을 끌어내렸다”라고 정권교체를 강조하고 “이제 대한민국호(號)는 새로운 여정을 시작한다”라며 “그 선장은 윤석이다”라는 점을 강조했다.
정진석 위원장은 문재인 정부의 “대북정책, 경제정책을 확 뜯어고치겠다”라며 “박빙의 승리에 담긴 국민의 우려를 잊지 않겠다. 대선 기간에 민주당으로부터 받은 뼈아픈 공격, 잊지 않겠다”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갈등과 대립의 정치를 끝내고, 포용과 화합의 새로운 역사를 열겠다”라며 “그 길에 함께 해 달라”고 호소했다. 정 위원장은 “이념보다 민생을 우선하고 지역 주민들의 살림살이를 살뜰하게 보살필 수 있는 사람들을 공천하겠다”라며 “오직 우리 국민과 당원만을 바라보고 나아가겠다. ‘適材適所(적재적소)의 공천’을 이번 공천의 제1원칙으로 삼겠다”라고 밝혔다. 정 위원장은 “국민을 알뜰하게 돌봐줄 인재들을 발굴해 불이익을 받지 않도록, 공평무사하게 공천과정을 진행하겠다”라며 “新進技藝(신진기예)들이 우리 당에 들어와서 자유롭고 활기차게 경쟁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약속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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