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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명은 ‘더불어민주당’, 김동연 대표 지방선거 승리 다짐
민주당 윤호중·박지현 공동비대위원장과 새로운물결 김동연 대표는 4월 7일 국회에서 합당서약식을 갖고 18일 이전에 합당절차를 마치고 정치교체 공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당 대 당 통합 이후 당명은 “더불어민주당”으로 한다. 대선 과정 이재명 후보, 김동연 대표의 합의에 따라 정치교체 공동 추진위원회를 구성하고 공동위원장은 양당에 1명씩 추천하고 실무추진단을 구성한다. 김동연 새로운물결 대표는 “정치교체뿐만 아니라 국민통합, 연대 정신에 의해 합당이 돼 한 당으로서 매진할 것을 다짐한다. 6월 1일 지방선거에서도 함께 힘을 합쳐 범 정치교체 세력이 승리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윤호중 공동 비대위원장은 “민주당의 새로운물결이 힘차게 일어나고 있다”라며 “혁신의 새물결로 민주당 쇄신을 만들고 국민이 소망하는 정치교체를 반드시 이루겠다”라고 밝혔다. 윤 공동비대위원장은 “새 정치를 위해 두 당이 힘을 합쳐서 6월 지방선거를 정치교체 출발점으로 만들 것이다”라면서 “헌법개정 정치개혁특별위원회를 신속하게 국회 안에 설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오직 국민만 믿고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박지현 공동 비대위원장은 “경제 전문가이면서 사회문제 해결 능력과 국제 감각을 고루 갖춘 김동연 대표와 함께 돼 정말 든든하다”라며 “민주당은 청년과 여성을 포함해 더 많은 정치 신인에게 기회의 문을 열고 다당제 정치교체를 꼭 추진하겠다”라고 밝혀 기초의회 3인 이상 중대선거구제 법안 처리에 방점을 찍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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