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등포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2022년 1차 아웃리치 ‘우리 모해’ 실시
매년 영등포구의 위기청소년을 발굴하고 지원하기 위해 아웃리치를 시행하고 있는 영등포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는 올해도 4월 15일 대면 및 비대면 아웃리치를 시행한다. 이날 시행되는 ‘우리 모해(more happy)’ 대면 아웃리치는 청소년들에게 영등포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및 청소년 자율문화공간, 학교폭력예방센터, 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을 홍보하고 ‘일상으로의 회복’이라는 주제로 인터뷰를 실시할 예정이다. 또 하교하는 청소년들에게 간식세트와 비대면 프로그램을 신청할 수 있는 QR 코드를 배포할 예정이다. 비대면 프로그램에 참여를 원하는 청소년은 영등포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 페이스북을 통해서도 신청할 수 있다. ‘우리 모해(more happy)’ 비대면 프로그램은 4월 15일부터 5월 6일까지 진행된다. 이 기간에 청소년 자율문화 공간을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하여 청소년이 코로나로 인한 심리적 어려움에서 벗어나 일상 회복이 가능하게 할 계획이다. 또한 미션에 참여하는 청소년이 친구와 또래 관계를 유지하고 잘 지낼 수 있는 상품이 준비되어 있다. 김재휘 영등포구 청소년 상담복지센터장은 “영등포구의 청소년들이 상담을 통해서 자신을 알아가고 좀 더 행복했으면 좋겠고, 이번 행사가 센터는 더 친근하게 소개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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