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주당 6•1지방선거, 영등포구 갑•을 후보자 확정 발표
  • 입력날짜 2022-04-21 22:46:10 | 수정날짜 2022-04-22 11: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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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장 채현일, 4선거구 시의원 후보 유광상 전 의원 확정
민주당 서울시당은 4월 19일과 21일, 6•1지방선거 공천심사 결과를 각각 발표했다.
두 번에 걸쳐 발표한 공천심사 결과를 살펴보면 먼저, 채현일 현 구청장이 단수 후보로 확정되면서 재선을 위한 발판을 마련했다.
 
서울시의원 후보로는 제1선거구 서천열, 2선거구 이광호, 3선거구 경선(이승훈, 정재웅), 4선거구 유광상 전 시의원으로 확정됐다.

기초의원 공천자를 선거구별로 살펴보면 ‘가’ 선거구 정선희, ‘나’ 선거구 김지연, ‘다’ 선거구 전승관, ‘라’ 선거구 임헌호, ‘마’ 선거구 신흥식, ‘바’ 선거구 양송이, ‘사’ 선거구 이예찬(가), 유승용(나번) 현 구의원이 공천을 거머쥐었다.

이로써 6•1지방선거 민주당 영등포구 갑•을은 경선지역인 시의원 제3선거구를 제외하고 후보가 모두 결정됐다. 다만 공천신청을 했으나 경선 없이 단수 후보로 확정된 선거구에 재심청구가 이어질지, 무소속 출마자가 나올지 등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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