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탁 트인 영등포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이 6·1지방선거 민주당 공천심사위원회의 단수 후보로 확정 발표 후 발 빠른 움직임으로 선거전에 돌입했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4월 22일 오전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를 찾아 영등포구청장 선거 예비후보 등록을 마치고 본격적인 선거운동에 들어갔다.

채 구청장은 이날 예비후보 등록을 마친 후 첫 일정으로 영등포역 앞 보행환경개선 지역과 쪽방촌을 방문해 지지를 호소했다.

채 구청장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영등포구 선거관리위원회에 더불어민주당 단수 예비후보로 등록을 마쳤다”라며 “오늘부터 부구청장이 직무 대행으로 업무를 이어간다”라고 밝혔다.

채 구청장은 이어 “민선 7기 사업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더 나은 영등포를 만들기 위해 재선에 도전한다”라며 “지난 4년여간 “38만 구민과 함께, 더 나은 미래 탁 트인 영등포”를 만들고자 노력해 왔다”라며 에둘러 지지를 호소했다.

채 현일 구청장은 구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3대 숙원사업을 해결한 성과를 바탕으로 민선 8기도 구민분들과 함께 탁 트인 영등포 향해 힘차게 나아가겠다”라며 “ 겸허하고 담대하게! 해낸 사람, 한 번 더 채현일이 하겠다"라고 적었다.

박강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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