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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장애인 이동권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접근법 모색
김민석 국회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장)은 4월 23일 오전 미국 등 선진국 청년 학생이 직접 참여하여 장애인 이동권에 대한 주요 선진국의 경험을 비교 검토하기 위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김민석 의원이 이날 온라인으로 개최한 장애인 이동권 국제 세미나는 장애인 이동권 문제 해결을 위한 국제적 경험을 공유하기 위해 열렸다. 이번 세미나는 최근 장애인 단체가 이동권 보장을 요구하며 지하철역에서 시위를 벌여 장애인 이동권 문제가 사회적 현안으로 대두된 상황에서 개최돼 관심을 끌었다. ‘미국 등 선진국의 장애인 이동권 및 베리어프리(Barrier Free) 현황과 한국 사회의 과제’라는 주제로 개최된 세미나에는 재미차세대협의회(AAYC), 청년 김대중, DPS 추진위원회와 뉴질랜드, 미국, 한국의 청년이 참여하여 한국의 장애인 이동권 문제에 대한 합리적인 접근법을 모색했다. 김민석 위원장은 “이번 세미나가 장애인 이동권 문제를 해결한 국제적 선례를 한국에 이식하는 토론의 장이 되길 바란다”라며 “지난해부터 우리 사회 배리어프리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다양하게 진행하고 있다”라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이어 “K-배리어프리 간담회, 무無턱대고 평등한지도 전시회, 유니버설디자인법안 공동발의 및 기자회견” 등 배리어프리를 위한 활동을 소개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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