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세훈 서울시장, 에드윈 퓰너 헤리티지 창립자 접견
  • 입력날짜 2022-04-28 09:2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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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과의 우호협력 강화방안 및 한미동맹 중요성 재확인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난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왼쪽) Ⓒ이미지제공: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과 만난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왼쪽) Ⓒ이미지제공: 서울시
오세훈 서울시장은 27일(수) 집무실에서 방한 중인 에드윈 퓰너(Edwin J. Feulner) 헤리티지재단 창립자를 접견했다.

오세훈 시장은 이날 한미동맹의 중요성과 코로나 이후 도시경쟁력 강화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나누고 한미관계의 중요성에 공감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해리티지재단이 발표하는 여러 제안은 미국뿐만 아니라 서울에도 좋은 정책적 혜안을 주고 있다며, 앞으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하며 서울발전의 원동력이 되는 여러 제안을 기대한다”고 협력 의지를 내비쳤다.

이어 에드윈 퓰너 창립자는 해리티지재단이 매년 발표하는 세계『경제자유지수』에서 수년 동안 1위를 한 홍콩의 이탈을 설명하면서, “편의성 등 여러 측면에서 서울이 여러모로 미국의 많은 다국적 기업의 미래가 될 수 있다”며 유망기업 유치를 조언했다.

이에 오 시장은 “세계 유수의 금융기업들이 대한민국 서울에 올 수 있도록 에드윈 퓰너 창립자님의 도움을 기대한다”며 화답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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