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영등포구, 청소년의 달 청소년을 위한 프로그램 운영
  • 입력날짜 2022-04-28 09:5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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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호점부터 5호점까지 각 호점 별로 진행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이미지 영등포구 제공
▲청소년자율문화공간 Ⓒ이미지 영등포구 제공
영등포구가 5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아 다양한 힐링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4월 28일 오전 밝혔다.

지역 청소년들의 쉼과 놀이, 소통과 어울림을 지원하는 청소년자율문화공간 1호점부터 5호점까지 각 호점 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우울감과 학업 스트레스로 지친 청소년들에게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힐링의 시간을 제공하기 위해 운영된다.

1호점인 라라랜드에서는 ▲내 손안의 작은 정원, 테라리움 만들기(테라리움 및 포켓몬 디폼플럭 만들기), 2호점 언더랜드에서는 ▲영핏(Yeongdeungpo Fit) 파티시엘(브라우니 만들기), 3호점 선유다락에서는 ▲모여봐요, 동글냠냠 와플가족(가족의 얼굴을 그린 특별한 와플 만들기)를 운영한다.

4호점인 문래, 날다와 5호점 대림플레이에서는 다가오는 어버이날을 맞아 ▲카네이션 감사 꽃박스 만들기가 진행된다.

프로그램에 따라 모집 기간과 신청방법, 운영 일시가 상이하므로, 영등포 청소년자율문화공간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각 호점으로 유선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지친 일상이지만, 5월 가정의 달과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준비한 힐링 프로그램을 통해 가족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또래 친구들과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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