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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서울꿈새김판 새 단장
“꿈 찾아봐라~!”, “어린이들의 꿈이 서울의 미래입니다”
서울시가 다가오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서울도서관 정문 위 대형 글판 ‘서울꿈새김판’에 실은 문구다. 서울시는 어린이날 100주년을 맞이해 서울도서관 외벽에 ‘꿈새김판’을 새단장했다고 5월 2일 밝혔다. 서울시는 이날 공개한 문구에 대해 “100주년을 맞이한 기쁨과 미래를 향한 희망을 서울꿈새김판에 담았고, 서울광장을 오가는 시민들, 특히 어린이들의 눈길을 끌 수 있도록 착시효과를 일으키는 ‘트릭아트 그래픽’을 적용했다”고 밝혔다. 4월 23일부터 10월 말까지 매주 금~토 운영(7~8월은 무더위와 장마로 일시 운휴)하는 ‘책 읽는 서울광장’ 행사와 이어지는 이야기로서, 무한한 상상력의 공간인 서울도서관에서 거인처럼 커다래진 아이가 ‘꿈 찾기 숨바꼭질’을 하다가, 광장에서 책을 읽는 사람들에게 말을 건넨다는 설정이다. 최원석 시민소통기획관은 “어린이날 100주년 기념 서울꿈새김판을 계기로 ‘우리에게 찾아올 미래는 바로 오늘 우리 어린아이들이 품고 있는 꿈’이라는 사실을 인식하고, 아이들이 마음껏 꿈꾸고, 그 꿈을 펼칠 수 있는 문화를 함께 만들어가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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