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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청 별관, 영등포세무서에 신고창구 마련해 납세 편의 제공
5월은 종합소득세·개인지방소득세 신고·납부의 달이다.
영등포구가 5월 한 달간 개인지방소득세 확정 신고·납부의 달을 운영한다고 5월 4일 밝혔다. 종합소득이 있는 납세자라면 5월 31일까지 납세지(과세기간 종료일 현재 주소지) 관할 지방자치단체에 지방소득세를 신고·납부해야 한다. 기한 내 신고‧납부를 하지 않을 경우 20%의 무신고 가산세 또는 1일 10만분의 25에 해당하는 납부 불성실 가산세를 추가로 부담해야 하므로 주의가 필요하다. 신고 방법은 PC나 모바일을 통해 국세청 홈택스(hometax.go.kr) 또는 손택스에서 종합소득세를 신고한 후, ‘지방소득세 신고’ 버튼을 클릭하면 위택스(wetax.go.kr)로 자동 연결되어 개인지방소득세 연계 신고가 가능하다. 또한, 신고 내용을 미리 작성해주는 ‘모두 채움’ 대상자는 신고창구에 방문해 직원의 도움을 받거나, 본인인증을 통한 직접 신고 방법을 안내받을 수 있다. 영등포구 관내 신고창구는 구청 별관 자기주도학습지원센터 1층과 영등포세무서에 마련됐다. 한편 영업 제한, 매출 감소 등 코로나19로 피해를 본 사업자 가운데 종합소득세 납부 기한 연장 대상자는 개인지방소득세도 동일하게 연장돼, 기존 납부 기한인 5월 31일에서 연장된 8월 31일까지 납부하면 된다. 구 관계자는 “5월 말에는 신고·납부가 집중되어 원활한 업무처리가 어려울 수 있으므로 가급적 미리 신고하고 내줄”것을 당부했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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