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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용욱의 영등포공원 느릿느릿 걷기]
삶은 원래 고달프다
살아남는 게 삶이고 살아남기 위해서는 다른 삶을 취해야 하기 때문이다 풀 한 포기 꽃 한 송이 귀하지 않은 삶이 있겠는가 사람들은 꽃길을 만든다 공원 가운데 꽃길이 있고 사람들은 고단함을 잠시 잊는다 점심을 먹고 꽃길을 걷는다 토요일 일터에 나왔다 어느새 계절이 지나가고 있다
이용욱(영등포문화원 사무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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