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정한 정권교체는 지방정권의 교체로 완성된다”
  • 입력날짜 2022-05-12 15:5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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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영등포구청장 후보, 선대위 발대식 개최
▲최호권 국민의힘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11일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최호권 후보 캠프
▲최호권 국민의힘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11일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하고 있다.Ⓒ최호권 후보 캠프
최호권 국민의힘 영등포구청장 후보는 11일 당산동 선거사무소에서 선거대책위원회(아래 선대위) 발대식을 열고 6·1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최호권 후보는 발대식 인사말을 통해 “진정한 정권교체는 지방정권의 교체로 완성된다”라고 강조하고 “지난 12년간 민주당이 독주해 온 영등포구청장 시대를 끝내기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최호권 후보는 이어 “반드시 구청장에 당선되어 윤석열 대통령, 오세훈 서울시장과 원팀이 되어 재개발·재건축 등 지역 현안을 해결하겠다”라며 “승리를 위해 힘을 모아달라”고 당부하며 필승의 의지를 다졌다.

이날 발대식에 참석한 문병호 국민의힘 영등포갑 당협위원장은 “절박함을 갖고 지방선거의 흐름을 바꿀 절호의 기회다”라며 “똘똘 뭉쳐 반드시 승리해서 최호권 후보를 비롯해 시·구의원 후보들을 당선시켜 국민의힘의 가치와 이념 그리고 비전을 실천하는 계기가 될 수 있게 하자”라고 호소했다.

박용찬 영등포을 당협위원장은 “‘새 인물이 새 영등포를 만듭니다’라는 슬로건처럼 최호권 후보가 영등포의 발전을 위해 일할 수 있게 하자”라며 “선거의 승리를 위해 여러분이 최호권 후보의 홍보대사가 되어달라”라고 강조했다.

오인영 총괄선대본부장은 “지난 12년 민주당 소속 구청장들의 임기 동안 영등포는 퇴보됐다”라며 “영등포의 발전 동력을 새로 일으키고, 변화시키기 위해 선대위원 모두가 ‘내가 최호권 후보’라는 생각으로 선거운동을 하자”라며 필승을 다짐했다.

김재진 시의원 후보의 사회로 진행된 이 날 발대식에는 문병호·박용찬 영등포갑·을 당협위원장을 비롯해 영등포구의회 장순원 부의장, 이규선·차인영 의원, 시·구의원 후보자, 선대위원, 당원, 지지자들이 함께했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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