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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 시, 사고 예방에 도움 될 것 기대
영등포구 제1스포츠센터는 “화재 발생 시 인명사고 예방을 위해 화재 대피용 생명 숨수건함을 설치했다”고 5월 19일 밝혔다.
이번에 설치한 숨수건함은 90개로 스포츠센터 이용자들이 만약의 화재 발생 시, 연기와 유독가스 흡입을 방지하여 신속히 탈출할 기회를 제공해 사고 예방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제1스포츠센터 김진석 소방 안전관리자는 19일 오전 본지와의 통화에서 “숨수건이 18개씩 들어있는 함을 5개 층에 각각 설치했다”며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 예방에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한다”고 밝혔다. 영등포구 제1스포츠센터를 운영하는 김윤기 영등포구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공단은 스포츠센터를 방문한 주민들이 항상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안전한 스포츠센터가 되도록 숨수건 설치에 대한 홍보를 강화하겠다”라며 “향후에도 안전하고 쾌적한 스포츠센터 운영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허승교 공감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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