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 39세 이하 청년 30명 모집…6월 3일까지 온라인 신청

영등포구가 ‘2022 영등포 청년 기후환경 인식 체인지업(Change-UP)’ 사업을 추진과 함께 함께할 청년 서포터즈를 모집한다.

미래를 선도할 청년들이 기후 환경에 관심을 두고 주도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 추진하는 이번 사업을 위해 6월 3일까지 모집한다.

영등포구는 일회성 행사가 아닌 지속 가능한 친환경 프로그램을 활성화하여 당면한 기후 위기에 슬기롭게 대응하고 청년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을 위해 자발적으로 모여 행동하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서포터즈는 영등포구를 활동 기반으로 하는 만 39세 이하의 청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총 30명의 인원을 모집하며 11월까지 활동한다.

주요 활동으로 ▲SNS를 활용한 카드 뉴스, 기사, 블로그 게시글 작성 ▲기후환경 정책 아이디어 수립을 위한 포럼 개최 ▲청년 인식조사와 ▲친환경 체험프로그램 기획 및 운영 ▲친환경 식단 챌린지 진행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서포터즈로 활동하면 각종 역량 강화 교육과 친환경 제품 만들기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는 혜택을 받는다.

서포터즈로 활동하기를 원하는 청년은 포스터에 있는 QR코드를 스캔하거나 영등포구 홈페이지 게시글의 링크로 접속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서포터즈의 활동으로 구민들의 기후 변화에 대한 위기의식과 경각심을 높이고 환경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과 개선 인식 확산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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