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랑을 글로 배웠습니다’ 출간
  • 입력날짜 2022-06-01 09:2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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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 주저하는 이들을 생각하며 써 내려간 따스한 글
이상민 작가의 세 번째 작품 시집 ‘사랑을 글로 배웠습니다’(좋은땅출판사)가 출간됐다.
시를 읽을 많은 이가 따뜻한 사랑을 꿈꾸길 바라며 그 응원과 회상을 담아 엮은 이번 시집은
총 84편의 구성돼 있다.

시에는 사랑의 모든 과정에서 작가가 느낀 감정과 생각이 솔직하게 녹아 있다는 평가다.

이상민 작가가 화려하게 꾸미는 수식어보다 담백한 문체로 이를 담담하게 써 내려갔다. 아직도 사랑이란 어렵고 두렵다고 말하지만, 기억을 추억으로 삼는 그의 마음에는 단단함이 중심을 잡고 있다.

이상민 작가는 “지금 사랑 앞에 주저하고 있는 이들을 위해 희망과 자신감을 주고 싶다”며 시집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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