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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호권 후보, 영등포구청장 당선
최호권 국민의힘 영등포구청장 후보가 재선에 도전한 민주당 채현일 현 구청장을 꺾고 당선의 영광을 안았다.
최호권 후보는 93,172표(51.99%)를 얻어 86,008표(48.00%)를 얻은 채현일 구청장을 7,160표 차로 따돌리고 승리했다. 최호권 당선인은 6월 1일 언론사에 배포한 당선 소감에 앞서 영등포구민과 함께 경쟁한 채현일 구청장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지난 30년 동안 다양한 행정 경험을 쌓은 후 민선 구청장이 되어 금의환향했다”라며 “이제는 영등포구민을 위해 봉사하는 일만 남은 것 같다. 많이 듣고 함께 나가겠다”라고 당선소감을 밝혔다. 최호권 당선인은 이어 “서울 서남권의 신경제 명품도시로 다시 태어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구민 여러분만 바라보며 4년간 열심히 일하겠다”라고 덧붙였다.
박강열/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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