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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것”
여름철을 앞두고 폭염 영향예보 활용성 제고와 폭염 피해 경감을 위한 국민 토론회가 열렸다.
기상청은 6월 2일 오후 서울 프레지던트호텔에서 국민토론단을 비롯하여 폭염 전문가, 정부 부처, 지자체, 유관기관, 학계 등 국민 약 100인이 참석한 가운데 ‘폭염 대비 폭염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를 바로 알고, 국민, 정부 부처, 방재 유관기관, 기상청이 협력하여 영향예보를 활용하고 폭염 피해를 줄일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반부와 후반부로 나누어 진행된 토론회는 전반부, 일반 국민이 기후변화로 인한 폭염 피해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가의 주제발표에 이어 후반부에는 일반 국민과 폭염 대응 기관 담당자와 폭염 전문가가 함께 폭염 피해를 줄이기 위한 영향예보 개선방안과 구체적인 민·관 협력 실행방안에 대해 분임 별 토론회를 진행했다. 기상청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를 통해 논의된 내용을 수렴하여 민·관 협력을 확대하고 영향예보를 개선하며 폭염으로부터 국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갈 것이다”라고 밝혔다.
허승교 공감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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