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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인 5주까지, 단체는 구간별로 관할 자치구에서 수시로 신청 가능
서울시는 서울지역 내 가로수와 녹지대를 직접 관리하는 ‘나무돌보미사업’에 참여할 시민을
25개 자치구를 통해 연중 모집한다. 시민녹화 및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지역사회 단체 및 시민들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선정되면 실명으로 해당 나무를 관리하게 된다. 참여를 원하는 단체나 시민은 누구나 연중 수시로 신청 가능하며, 원하는 나무 또는 장소를 선택하여 관할 자치구에 신청하면 일정한 심사를 거쳐 ‘나무돌보미’로 선정된다. ‘나무돌보미’ 활동은 주로 가로·녹지 정화 활동, 가뭄철 물 주기, 꽃·나무 심기, 낙엽 치우기 등이며, 구체적인 활동 내용과 활동 주기 등은 해당 자치구 공원녹지과(또는 푸른도시과)와 협약을 체결하여 자율적으로 정하게 된다. 나무돌보미로 활동 중인 시민들은 “거주지 주변 가로수를 입양하여 내 나무처럼 아끼며 관리할 수 있어서 보람찼다”고 사업 참여 소감을 전했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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