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8대 의원, 마지막 의사일정... 임기 마감

영등포구의회는 6월 17일부터 6월 21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제237회 임시회 개회하고 ▲조례안·규칙안 등 안건을 심사한다.

제8대 의원들의 마지막 임시회가 될 5일간의 일정을 살펴보면 6월 17일 개회식에 이어 제1차 본회의를 열고 회기 결정 등을 처리한다.

이어 6월 20일에는 상임위원회별 조례안 등을 심사하고 21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안건을 처리하고 폐회한다. 이로써 제8대 의원들의 마지막 의사일정을 마무리한다.

위원회별 심사 내용을 살펴보면 운영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회의 규칙 일부개정 규칙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명예퇴직수당 등 지급에 관한 규칙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지방공무원 공무 국외 출장 규칙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의회 사무기구 직무대리 규칙안을 심사한다.

 

행정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입학준비금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새마을 장학금 지급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사회건설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지역사회 통합돌봄 지원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주차장 특별회계 설치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공동주택 관리 등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전기자동차 이용 활성화 지원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재난 및 안전관리 기본 조례 일부개정 조례안과 기타 안건을 심사한다.

영등포구의회는 21일, 제2차 본회의를 열고 상정된 안건을 처리한 후 폐회한다. 폐회를 끝으로 제8대 의원들의 의정활동은 마무리된다. 8대 의원 중 9대에서 의정활동을 이어가는 의원은 유승용, 이규선, 정선희, 차인영, 최봉희 의원 등 5명이다.

박강열/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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