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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정하 의원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근무 여건 개선을 노력하겠다”
한국노총 공무원연맹 전국소방안전공무원노동조합(위원장 홍순탁, 아래 ‘한국노총 소방노조’)은 6월 21일 국회를 방문해 박정아 의원을 만나 소방공무원의 고충을 전달했다.
홍순탁 위원장은 간담회에서 “소방공무원의 근무환경과 처우개선이 시급한 상황이다”라며 “이번 공상추정제도 개정안이 통과되면서 한 걸음 나아갔지만 아직 해결하지 못한 숙제가 많이 남아있다”라고 강조했다. 홍 위원장은 박정하 의원에게 “소방 현안에 관해 관심을 두고 협력해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부탁했다. 박정하 의원은 이날 “소방공무원의 복지와 근무여건 개선을 위해서 뜻을 함께하겠다”라고 밝혔다. 박 의원은 공상추정제도에 관한 질문에 “최근 공상추정제도 개정안이 통과되어 시행령을 개정하는 단계에 있는 것으로 알고 있다”라며 “국가를 위해 몸 바쳐 희생한 소방공무원들을 국가에서 확실하게 책임질 수 있도록 시행령 개정에 관심을 두고 적극적으로 협조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소방노조 홍순탁 위원장, 황선우 부위원장, 황국범 경기본부 수석부위원장, 공병삼 홍보국장, 박호군 원주지부장, 최창옥 속초지부장, 임석환 횡성지부장, 신준용 사무국장이 참석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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