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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환 관장,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큰 힘이 되었다” 서울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과 101 돌봄 네트워크, 지역사회보장협의체(아래 민관단체)가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민관단체는 6월 24일 영등포공원 일대에서 2022년 마을·민관과 함께하는 지역 나눔 축제 “시원한 여름나기 바자회”를 개최했다. 이날 열린 바자회에는 여성복, 안전화, 디퓨저, 생활용품, 문구류, 지역특산물 등 다양한 생필품들이 주민을 맞이했다. 또 달고나 체험, 포토존, 재활용품 활용한 반려 식물 심기, 에코백 꾸미기 등과 함께 사회적 고립 가구 지원사업(숨은 이웃 찾기), 1인 가구 돌봄 네트워크 사업, 장애인식 전환캠페인 등과 함께 열렸다.
특히 장애인과 비장애인 등 약 200명이 참석해 지역주민과 당사자가 함께하는 나눔 문화를 확산하고, 고립 가구와 1인 가구 홍보 통해 함께 사는 지역사회화 화합을 도모했다.
서울시립 영등포장애인복지관 최종환 관장은 6월 24일 오후 “코로나19 상황으로 인해 오랜만에 바자회와 캠페인을 열게 되었다”라며 “1인 고립 가구 발굴과 이웃 맺기를 위해 지속해서 뜻을 모으고 있는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주민분들의 도움이 큰 힘이 되었다”라고 밝혔다. 코레일유통(주)의 후원으로 열린 이번 바자회 24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진행되었으며 수익금은 장애인복지 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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