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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월 1일 영등포아트홀에서 취임식 개최, 구민 650여 참석
영등포구 민선8기 최호권 호가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를 앞세워 7월 1일 닻을 올린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당선인은 7월 1일 오후 2시 영등포아트홀에서 취임식을 열고 민선 8기 임기를 시작한다. 이날 취임식은 전문 방송인이 아닌 공무원의 사회로 진행되며 직능단체장을 포함해 각계각층의 구민 65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최호권 구청장은 행사장 맨 앞줄이 아닌 행사장 가운데 구민들과 함께 앉아 평범한 일상의 모습으로 취임한다. 행사는 기획영상 시청, 취임 선서, 취임사 및 축가 순으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며 최호권 구청장은 취임사를 통해 민선 8기 구정 운영 비전과 정책 방향 등을 발표한다. 최호권 영등포구청장은 민선 8기 슬로건인 ‘희망․행복․미래도시 영등포’에 관해 “38만 구민들의 가장 기본적인 바람이라고 생각해 내건 의지이다”라고 밝혔다. 최호권 구청장은 이어 “민선 8기 영등포구의 새로운 시작과 함께 제9대 영등포구의회 출범을 함께 알리며, 구민 여러분들과 함께 힘찬 출발을 하겠다”라고 강조했다. 한편 민선 8기 15명의 인수위원회(3개 분과)는 6월 14일일 시작한 15일간의 인수위원회 활동을 28일 마무리했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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