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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지 후보지 내부절차 거쳐 올 하반기 발표
서울시가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을 위해 속도를 내고 있다.
서울시가 15일 광역자원회수시설 건립 추진을 위해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선정위원회’를 10명으로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고 밝혔다. 입지선정위원회는 “‘서울시 광역자원회수시설 입지 후보지 30여 개소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가능성, 부지 여건 등을 면밀하고 엄정하게 심사 중이다”라며 “올해 하반기에 최적 입지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입지선정위원회는 6월 30일 제10차 입지 선정위원회를 열고 입지 후보지에 대한 관련 법규 저촉여부, 지하공간 설치가 어려운 입지 등 입지 후보지 배제기준을 의결하였다. 향후 입지 선정위원회에서는 입지 후보지에 대한 분석 평가를 통해 최적 입지 후보지를 선정하여 서울시에 통보할 계획이며, 서울시는 내부절차를 거쳐 하반기에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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