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휴대학습 스마트기기 ’디벗‘ 사업 지원’ 적극행정 최우수상 수상
  • 입력날짜 2022-07-03 20:5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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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교육청,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발
서울시교육청이 2022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 및 우수공무원을 발표했다.

서울시교육청은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공무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공직사회 적극행정 풍토를 조성하기 위해 ‘적극행정 우수사례 선정 공모’를 실시하여 서울교육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최우수1명, 우수2명, 장려3명)을 선발했다.

특히, 이번 심사에서는 서울교육 시민참여단 102명이 투표에 참여하여 교육시민체감도, 선제적·창의적 대응, 갈등조정 등 국민이 실질적으로 체감하는 우수한 성과를 달성한 공무원을 직접 투표로 심사했다.
 
‘서울교육시민참여단’ 참여 선정을 거친 최종 10건 사례의 주공적자들이 ‘적극행정위원회’에서 최종 ‘사례발표’ 심사를 통해 심사의 적정성과 효과성을 높임으로써 더욱 공정하고 현실감 있도록 진행했다.

이번에 최우수상을 수상한 「스마트기기 휴대학습 ‘디벗’의 지속적 운영 및 지원체계 유지」사례는 2022년 서울시교육청의 적극행정 중점과제로 추진하고 있는 ‘스마트기기 휴대학습 디벗 지원 사업‘과 관련하여, 서울 434개 학교(중학교 422개, 혁신고 12개)에 92,855대 디벗 기기의 보급과 함께 학생/교원의 스마트기기의 지속적 사용과 지원체계 유지를 통한 교수학습 지원 및 관리시스템 운영 쳬계를 제공하는 교육행정 혁신 사례이다.

다음으로, 우수상을 수상한「온라인 신청으로 어디서나 사용 가능한 초·중·고 입학준비금 지원시스템 구축」사례는 서울시교육청에서 전국최초로 추진하는 입학준비금 온라인신청과 사용처의 확대를 통하여 학부모 불편을 초래하는 서면신청과 사용항목 제한을 개선함으로써 학부모의 편의성과 만족도를 제고하고자 함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역시, 우수상을 수상한「교육공무원 호봉획정 프로그램의 개선·개발」사례는 다양한 교육공무원 호봉획정 사유로 인해 복잡하고 오류가 많은 호봉획정 업무 개선을 위하여 1인의 업무담당자가 높은 적극성·창의성과 오랜시간에 걸친 노력, 연구와 시도를 통해 기존의 보조적 지원 기능 호봉 프로그램을 획기적으로 개선·개발하여 교원 호봉 책정 업무에 있어 행정력을 절감하고 불편을 개선하는 프로그램을 보급하여 사용하도록 한 ’교육공무원 호봉획정 프로그램 개선‘ 담당공무원의 개인성과를 높이 평가한 사례이다.

이번에 선발된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는 교육감 표창과 함께 우대등급에 따라 인센티브를 제시·확정하여 인사부서에서 인사상 인센티브를 부여한다. 이를 통해 서울시교육청은 적극행정은 반드시 보상받는다는 인식확산을 통해 서울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행정 성과 실현을 도모하고자 한다.

세부적 인센티브로는 최우수 등급 일반직 공무원에게는 인사상 파격적 인센티브인 특별승급 및 성과급최고등급 등 인센티브 항목 중에서 희망하는 1개를 선택할 수 있으며, 포상휴가(5일)를 부여 받는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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