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도림동 자원 봉사캠프, “얼음 땡 캠페인” 동참
  • 입력날짜 2022-07-11 14:3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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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상준 동장 “적극적인 참여” 당부
도림동 자원 봉사캠프(회장 설형순)는 서울시 자원봉사센터가 진행하는 여름철 더위로 힘든 이웃에게 물과 음료를 기부받아 나눠주는 놀이보다 즐거운 “얼음 땡 캠페인”에 동참한다.

“얼음 땡 캠페인”은 7월 8일부터 7월 26일까지 진행되며 참여를 원하는 구민은 도림동 주민센터에 마련된 아이스박스(나눔 박스, 모음 박스)에 물과 음료수, 아이스팩 등을 넣어주면 된다.

이렇게 기부받은 물과 음료수, 아이스팩은 시원하게 만들어 주민센터를 찾는 택배기사, 노동자 그리고 민원인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도림동 주민센터 박상준 동장은 “여름철 열악한 환경에서 근무하는 분들에게 조금이라도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도림동 직능단체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김수경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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