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일 서장 “대림동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

서울영등포경찰서(서장 정성일)가 지역 내 협력단체들과 대림동 외국인 밀집 지역 합동 순찰을 시행한 것으로 뒤늦게 알려졌다.

영등포경찰서는 7월 11일 대림3파출소, 생활안전협의회, 사랑나눔 비영리 단체 등 관내 협력단체 약 13명과 함께 학교 주변과 공원, 먹자골목 등 범죄 취약지 중심으로 범죄 예방 활동을 펼치고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도 가졌다.

그뿐만 아니라 생활 여건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어린이 아토피 완화 기능성 용품 등 생활용품을 전달했다. 협력단체는 “경찰서에서 대림동 지역 치안에 관심을 가져주어 고맙다”고 말했다.

영등포경찰서장은 “대림동 지역 순찰에 협력단체에서 관심을 두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순찰을 통해 대림동 지역 주민 안전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이대훈 기자

이대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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