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광화문광장 개장행사 때 말끔한 모습으로 시민 맞이...
서울시가 광화문광장 공사 때문에 진행하지 못했던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을 27개월 만에 재개한다.
7월 18일(월)부터 7월 29일(금)까지 진행되는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 세척은 광화문광장 재조성사업으로 여건상 세척하지 못했던 것을 2020년 4월 세척 이후 27개월 만에 재개된다. 서울시는 동상을 제작한 작가 측의 의견을 수렴해, 동상은 알칼리성 세제를 사용해 녹은 보존하고 오염물질만 제거하며, 기단은 산성 및 알칼리성 세제를 모두 사용해 오염물질을 제거한 뒤 특수 보호제로 마감 처리하게 된다고 밝혔다. 여장권 서울시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을 찾는 시민들이 한결 말끔해진 세종대왕 동상과 이순신 장군 동상을 만나볼 수 있게끔 꼼꼼하게 세척을 진행하겠다”고 말했다.
허승교 공감기자 |
포토뉴스
HOT 많이 본 뉴스
칼럼
인터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