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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병주 시의원 "사교육비 절감 성과 반드시 내야” 2021년 서울 초중고 사교육비 총규모 5.2조원으로 전년 대비 14.5%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전체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 52만 9천원으로 전년 대비 16.8%, 사교육 참여율은 81.5%로 전년 대비 6.5%가 증가했다. 월평균 사교육비 70만원 이상 지출 비율이 증가해 사교육비는 계속 증가하고 있다.
한편 전병주 서울시의원은 7월 14일 서울시교육청에서 열린 제6기 사교육정책자문위원회에 참석해 이 같은 내용을 지적하고 “서울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를 심각하게 받아들여야한다”라며 “이번 제6기 사교육정책자문위원회를 통해 공교육의 신뢰를 높이고, 이를 바탕으로 사교육비 절감으로 이어지는 성과를 반드시 내야한다”라고 강조했다.
전 의원은 “제6기 사교육정책자문위원회는 공교육 내실화, 사교육 수요완화, 교육소외계층 지원, 범사회적 공동 노력이라는 4개의 대주제를 기반으로 진행해나갈 예정이다”라고 덧붙였다.
서춘심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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