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의회 도시 안전 건설위원회 ‘풍수해 대책본부 방문’
  • 입력날짜 2022-07-19 10: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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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도호 위원장 “평상시 철저하고도 확실한 대비 이루어져야!”
제11대 서울특별시의회 전반기를 시작하는 도시 안전 건설위원회의 첫 일정은 서울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 방문으로 시작됐다.

서울시의회 도시 안전 건설위원회는 7월 18일 11대 전반기 첫 일정으로 서울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를 방문했다. 이는 앞으로 시민 안전을 우선으로 챙기겠다는 의지를 피력한 것으로 분석된다.

이날 도시 안전 건설위원들은 서울시의 풍수해 대책 상황을 보고 받은 후, 수해 위험지역의 현장 상황들을 실시간으로 표출하고 있는 대형모니터를 통해 서울시 풍수해 대비 상황을 일일이 점검했다.

송도호 위원장은 “지구 온난화 등 이상기후 현상으로 지구촌 곳곳이 몸살을 앓고 있는 현실을 감안할 때 세계 선진 방재 도시 서울로 나가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평상시 풍수해에 관한 철저하고도 확실한 대비가 이루어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송 위원장은 “의회 역시 풍수해로부터 안전한 서울시를 목표로 부족한 수방 시설 확충과 노후 시설 정비 등에 적극적인 재정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약속했다.

서울시 ‘풍수해 재난안전대책본부’는 5월 15일부터 10월 15일까지 5개월간 운영되며 침수취약지역 방재시설물 및 홍수 경보시스템 등의 최적 운영을 통해 서울시민을 풍수해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는 컨트롤타워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배옥숙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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