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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선희 의장 “소통하며 일하는 의회” 강조
영등포구의회(의장 정선희)는 7월 21일 kr컨벤션 웨딩홀에서 제9대 영등포구의회 개원 기념식을 개최했다.
유승용 운영위원장의 사회로 진행된 개원 기념식에는 최호권 구청장, 영등포구의회 의원, 김영주, 김민석 국회의원, 박용찬 당협위원장, 김용일, 조길형 전 구청장과 박정자, 이용주, 윤준용, 고기판 전 구의회 의장, 정진원 전 문화원장, 한천희 평통 영등포구협의회장, 황무섭 대한노인회 영등포구지회장, 서천열 자율방범중앙회(영등포시대) 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행사는 ▲축하공연 ▲제9대 구의회 개원 1주년 기념 유공 구민 표창▲정선희 의장 기념사 ▲내빈 축사 ▲기념 동영상 상영 ▲시루떡 절단식 ▲최봉희 부의장 건배 제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정선희 의장은 기념사에서 영등포구의회가 제9대 출항을 알리고 “언제나 열린 마음으로 구민과 소통하는 의회, 일하는 의회, 사회적 약자와 함께하는 의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약속했다. 정 의장은 “지역 발전과 구민의 행복을 위해 매사에 신중하고 지혜로운 의회가 되어 지방분권 실현에 앞장서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정선희 의장은 이에 앞서 19일, 20일 양일에 걸쳐 영등포구의회 의장실에서 정성일 영등포경찰서장, 김용태 영등포소방서장, 김휘영 영등포세무서장 만나 “살기 좋고 안전한 영등포를 만들어 가는 방안을 함께 논의했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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