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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주기업을 상시 모집으로 전환해 편의성 확대
서울디자인창업센터(아래 센터) 5층에 있는 멤버십 라운지 이용 방법이 8월부터 바뀐다. 대상은 1인 디자인기업과 프리랜서 등 디자인종사자이며 신청 순서에 따라 멤버십 라운지를 한 달간 비즈니스 공간으로 사용할 수 있다. 기존에는 사용일 전날까지 1일 단위로 예약해 사용했다.
멤버십 라운지는 별도 심사 절차 없이 회사소개서와 포트폴리오로 대상 여부를 확인 후 신청 순서에 따라 해당 월의 멤버십 라운지 사용 기회를 부여한다. 신청은 매월 15일부터 25일 사이에 가능하고 멤버십 이용률에 따라 최대 1년까지 사용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 센터는 디자인 스타트업의 편의를 위해 정시로 진행하던 입주기업 모집을 상시로 전환한다. 모집 기간이 짧아 서류 준비 중 접수를 놓치게 된다는 입주 기업들의 의견을 수렴해 내린 결정이다. 공간 제공 외에도 센터는 디자인 창업의 전진기지답게 6월부터 10월까지 디자인 창업에 특화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현재 센터 입주 공간(4층)에는 1기 6개사, 2기 7개사, 3기 12개사로 디자인 스타트업 25개사가 입주해 있다. 센터는 홍대입구역 7번 출구를 나오자마자 만나게 되는 파란색 유리 벽면의 5층짜리 건물 3~5층에 위치한다. 이곳은 크게 3층 행사&교육공간, 4층 입주공간, 5층 멤버십 공간으로 나뉜다.
김수현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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