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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일 시작, 8월 23일 MBC 100 토론회로 대미 장식
민주당 8·28 전당대회 당 대표 후보자 합동(방송)토론회가 8월 2일(화) 오후 5시 50분 처음으로 강원 G1방송 주관으로 개최됐다.
이어서 8월 3일 제주, 8월 9일 전국 등 8회에 거쳐 토론회를 연다. 8월 23일 서울·경기 MBC 100분 토론회를 끝으로 당 대표 후보자 토론회를 마무리한다. 당 대표·최고위원 후보자 합동연설회는 8월 6일 강원·대구·경북을 시작으로 제주, 인천, 울산, 경남, 부산, 충남, 충북, 대전·세종, 전북, 전남, 광주를 거쳐 8월 27일 경기·서울까지 15회에 거쳐 진행된다. 한편 강원·대구·경북 권리당원 당 대표선거 온라인 투표는 8월 3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받는 ARS 투표는 8월 4일 5일 각각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 오전 9시부터 오후 3시, 또 거는 ARS 투표는 8월 5일 오후 3시부터 6시까지 진행됐다. 민주당은 이에 앞서 7월 28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 선출을 위한 예비경선(컷오프)대회를 열고 당 대표 예비후보 8명 중 이재명, 박용진, 설훈 의원 등 3명을 당 대표 후보로 선출했다. 17명이 출마한 최고위원 후보 중 본선 티켓을 거머쥔 9명은 장경태, 서영교, 박찬대, 고민정, 고영인, 윤영찬, 정청래, 송갑석 의원이다. 이날 열린 당 대표 예비경선 후보자는 각각 7분의 정견을 발표한 후 ‘중앙위원 70%·국민 여론조사 30%’를 합산해 그 결과를 발표했다. 국민 여론조사의 경우 26일부터 사흘간 2개 기관을 통해 진행했다. 최고위원 예비경선은 17명의 후보가 각각 5분씩 정견 발표를 한 뒤 오후 4시부터 진행된 중앙위원 온라인 투표 100%로 진행됐다. 예비경선을 통과한 3명의 당 대표 후보와 8명의 최고위원 후보는 28일 본경선 후보로 등록을 마쳤다. 본경선 후보 등록을 마친 3명의 당 대표 후보와 8명의 최고위원 후보는 8월 2일부터 약 한 달 동안 강원, 경상, 제주, 충청, 호남, 인천, 서울·경기 등 전국을 순회하며 정견을 발표한다. 이후 8월 28일 서울에서 당 대표와 최고위원을 최종 선출한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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