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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미경 시의원 “맞춤형 의료 대응 체계 구축” 강조
서울시의회 운영위원회는 제311회 임시회 폐회 중인 8월 4일 시장비서실, 정무부시장실로부터 업무보고를 받았다.
이날 업무보고를 받는 자리에서 심미경 의원(왼쪽 사진)은 “코로나19 중심의 의료 대응체계로 인해 어르신 등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응급환자가 병원 앞에서 유명을 달리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라고 지적했다. 심 의원은 이어 “진정한 약자와의 동행은 눈에 보이는 약자뿐만 아니라 응급환자와 같은 드러나지 않은 잠재적인 약자까지 고려하는 것, 이것이 진정한 약자와의 동행이다”라고 강조했다. 또 심 의원은 “코로나19 재유행으로 시민의 건강과 생명이 위협받는 상황이긴 하나, 생사의 갈림길에 있는 응급환자에 대해서도 의료현장에서 실효성 있는 맞춤형 의료 대응 체계 구축이 시급하다”고 덧붙였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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