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소득층 일자리 창출, 감염병 예방 등 지역사회 공헌

영등포지역자활센터가 영등포구청 푸른도시과와 협약을 체결하고 지역 내 공원과 놀이터 시설물에 대한 안전 검과 방역소독에 나선다.

영등포지역자활센터의 어린이놀이터 방역소독 사업단이 진행하는 ‘어린이놀이터 방역소독 사업’은 저소득층 일자리 창출과 지역사회 감염병 예방을 위해 8월부터 신길동 일대 어린이놀이터 21개소를 대상으로 진행한다.

10월에는 2단계로 대림동, 영등포본동, 도림동 일대 어린이놀이터 22개소를 추가로 진행할 예정이다.

박귀현 사회복지과장은 “지역사회의 감염병 확산을 차단하고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지역사회에 필요한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해 지역공동체 활성화에 기여하겠다”라고 밝혔다.

허승교 공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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