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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은 임금 불평등과 싸우겠다”
정의당 이은주 원내대표는 8월 30일 오전 국회에서 “제대로 된 민생 개혁의 포문을 열 첫 국회이다”라며 이번 정기국회에서 정의당 의원단이 추진할 3대 민생 중점 과제와 4대 개혁 과제를 밝혔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정의당은 임금 불평등과 싸우겠다”라고 운을 뗀 뒤 “정의당은 이름 없는 시민들 곁을 지키는 정치를 향해 3대 민생 중점 과제에 당력을 총집중하겠다”라며 ▲불안정 노동자의 권익’보호 ▲주택자 주거권’ 보장 ▲소상공인·가계부채 위기’에 적극 대응 등을 발표했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덧붙여 “개혁 과제 또한 놓칠 수 없다”라며 “탄소중립·기후 위기 대응, 차별 해소와 보편적 인권 개혁으로 지체된 전환기 과제를 추진하고 ‘정치개혁’과 ‘연금개혁’으로 한국사회 지속가능성을 열겠다”라고 강조했다. 이은주 원내대표는 “이번 정기국회는 가난하고 힘없는 시민들의 삶을 지키는 국회이자 정의당의 본령을 되찾는 국회가 될 것이다”라며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위해 끈질기게 매달리고, 쉼 없이 현장으로 가겠다”라고 밝혔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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