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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사용품, 지역 특산품 등 판매, 영등포전통시장 등 13개 시장 참여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매월 마지막 주 화요일에 정기적으로 열리는 어울림장터를 추석을 맞이해 3주 앞당겨 9월 6일 문래공원에서 개최한다.
어울림장터는 우수한 품질과 저렴한 가격으로 명성이 자자하며 매년 지역 내 전통시장 및 구 국내친선·협약도시 등에서 참여하고 있다.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는 추석을 맞아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제수용품, 지역 특산품, 전통시장 우수상품 등을 판매하는 ‘어울림장터(영등포 장 서는 날)’를 오는 9월 6일에 문래공원 광장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어울림장터에는 관내에 소재하고 있는 ▲영등포전통시장 ▲영등포청과시장 ▲영신상가 ▲제일상가 4곳이 참여한다. 각종 제사용품과 과일, 야채, 한과, 침구, 한복 등 시장별 특화상품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아울러, 구와 국내 친선 및 업무협약을 맺은 ▲경남 고성의 블루베리 찐빵, 참다래 ▲ 충남 청양의 쌀, 고춧가루 ▲ 충북 충주의 밤, 참깨 ▲강원 횡성의 피더덕, 등채반 ▲전남 영광의 분말, 잼 ▲전남 고흥의 굴비 ▲충남 논산의 김, 미역 ▲충남 부여의 새우젓, 갈치 ▲경기 여주의 초당옥수수 등 전국 9개 도시의 특산품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다. 한편 영등포구는 민관협치 사업의 하나로 상인회가 주관하는 ‘영등포 청과물 생생투어’ 이벤트도 진행한다. 9월 2일 10시~13시까지 영등포청과시장 고객쉼터 1층에서 사과, 배 등 과일을 판매하고 일정 금액 이상 구매 시 온누리 상품권을 페이백 형태로 되돌려준다. 또 전 직원을 대상으로 분기별 1회 ‘전통시장 가는 날’을 추진한다. 관내 전통시장에서 제사용품, 직원 격려품 등을 구매해 침체한 전통시장과 골목상권 활성화에 나선다.
이대훈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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