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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너스 경쟁이나 발목잡기 경쟁이 아닌 선의의 경쟁 했으면...”
이재명 민주당 대표는 8월 31일 국회에서 권성동 원내대표의 예방을 받고 환담했다.
이재명 대표는 권성동 대표를 만난 자리에서 “정치의 가장 요체는 역시 주권자 국민의 삶을 챙기는 것이다”라고 강조하고 “우리 국민이 명하는바, 또 필요로 하는 것들을 제대로 실행하는 충직한 일꾼으로 저희가 자리 잡아야 민생도 개선되고 국가의 미래도 열릴 것으로 생각한다”라며 에둘러 민생을 강조했다. 이재명 대표는 “여야가 모두 국민으로부터 위임받은 대리인이라는 점에서 다를 바가 없다”라며 “첫째도 민생, 둘째도 민생 당연한 말을 드린 것이다”라며 “국민의힘도 전혀 거기서 벗어나지 않을 것으로 생각한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국회의 다수를 점하고 있는 야당으로서 책임과 역할이 독특하다는 생각이 들긴한다”라면서 “국가를 위한 정책추진에는 협력하고 지연되거나 못하는 것은 먼제 제안해서라도 할 의사가 있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권성동 대표가 말한 공통공약에 대해서는 저희가 이미 여러 차례 공개적으로 말한 것처럼 여야 간의 공통공약 추진 기구라든지 이런 것들을 만들어서 국민께 드린 약속을 신속하게 내실 있게 추진하면 좋겠다”라고 밝혔다. 이재명 대표는 “야당으로서 할 역할들은 역할대로 하겠지만 적극적 협력, 의견에 필요한 조정들은 자주 대화를 통해서 원내대표단과도 대화를 통해서 해결해 나가시기를 바라고 우리가 국민의 대리인이라는 점 마이너스 경쟁이나 발목잡기 경쟁이 아니라 선의의 경쟁 잘하기 경쟁으로 국민에게 희망을 주는 정치를 했으면 좋겠다”라고 강조했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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