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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선정된 기관, 지정일로부터 3년 동안 다양한 혜택... 지원
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의료관광 산업의 다양성을 확보하고 ‘스마트메디컬특구’ 활성화를 위해 의료기관, 국제회의업, 관광숙박업, 여행업 등 외국인 의료 관광객을 대상으로 영등포구와 상호 협력해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업체를 모집한다.
모집 대상은 크게 의료기관, 유치업, 관광분야 등 3개 분야로 의료기관은 영등포구 소재 의료기관 중 외국인 환자 유치 등록을 완료한 업체다. 외국인 환자 유치업은 외국인 환자 유치 사업 등록이 필수이나 소재지 제한은 없다. 관광분야는 보다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기존의 숙박, 외식, 관광에 이어 뷰티, 스파, 웰니스 등 분야를 확대해 모집한다. 대상은 영등포구 소재 업체로 외국인을 대상으로 서비스 제공이 가능한 업체다. 모집 기간은 9월 30일까지이고, 협력기관으로 신청을 원하는 사업체는 모집 기간 내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춰 이메일 또는 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선정은 서면과 현장 심사 2단계로 나누어 진행한다. 심사 결과 총 70점 이상인 기관을 대상으로 의료관광협의회 심의를 거쳐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최종 선정된 기관은 지정일로부터 3년 동안 각 분과 회원 자격 부여와 함께 다양한 혜택을 받는다. 영등포 스마트메디컬특구 홈페이지와 다국어SNS채널, 가이드북(리플릿), 팸투어 등을 통한 온․오프라인 홍보마케팅을 비롯해, 외국인 환자 유치를 위한 인프라 구축과 통․번역 서비스 사업 등을 지원받는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영등포구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거나 비전협력과 의료특구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강열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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