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서울시, ‘2022년 추석 종합대책’ 시행
  • 입력날짜 2022-09-05 11:2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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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시간 비상 대응 체제’ 가동
서울시가 오는 9월 7일(수)부터 13일(화)까지 7일간 공백없는 코로나19 검사‧치료 체계를 위해 보건소 선별진료소와 임시 선별검사소를 자치구별 1개소 이상 운영하는 등 ‘2022년 추석 종합대책’을 시행한다.

서울시는 우선, , 코로나19 전담 치료 병상 총 1,001병상을 운영한다. 응급환자를 위한 응급의료기관(50개소)과 응급의료기관(17개소)도 24시간 가동된다.

거리두기 해제에 따라 지하철‧시내버스 막차 시간 연장 운행을 10일과 11일 재개한다. 실내‧외 시립장사시설도 정상 운영하고, 망우리, 용미리 1‧2 시립묘지를 경유하는 4개 노선 시내버스를 일일 49회 증회(10일~11일)한다.

명절에 특히 소외되기 쉬운 취약계층이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약 22만 기초생활수급가구에 위문 금품을 지원하고, 명절 기간인 9월 9일에서 12일까지 노숙인 시설 38개소에서 1일 3식 무료 급식을 시행한다. 결식 우려아동 2만7천여 명에 대한 무료 급식은 연휴에도 중단없이 계속된다.

서울시는 태풍 북상 대비 추가점검 진행중이다. 연휴에도 기습 호우 대비 비상 근무체계를 유지해 풍수해 대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또한 ▲자치구 선별진료소 및 임시 선별검사소 운영시간‧일정 ▲원스톱 진료 기관 ▲명절 휴일 운영약국 ▲대중교통 막차 시간 및 전통시장 주차 등 시민들이 많이 묻는 문의사항은 ‘서울시 누리집 2022 추석 특별페이지’, 120다산콜센터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속하고 편리하게 안내할 예정이다.

김수현 기자

김수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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